[컨슈머와이드-강진일 기자] 오는 25일부터 서울 청계천에서 '자율주행버스'가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. 이 버스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. 24일 오전 서울시는 청계광장에서 '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선포식'을 열고, 본격적인 운행 시작을 선포했다. 이날 선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,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, 송창현 현대차 사장 겸 42dot 대표와 함께 유만선 청계상가상인회장, 이대규 카이스트 대학원생(’21년 서울 자율주행챌린지 우승자) 등 시민대표들도 참석했다. 이 자리에서 오세훈 서